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5가지 방법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 목표를 세우신 분들 많으시죠? 건강한 식단, 활기찬 운동, 그리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이 시기, 우리는 무엇이든지 바꿀 수 있는 가능성에 기대를 걸곤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모든 노력보다 먼저 우리가 놓치기 쉬운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수면입니다.
신체를 회복시키는 '최적의 수면'은 매일 밤 4~6회, 수면의 4단계를 통해 지속해서 잠을 자야 이루어집니다. 각 수면 주기의 길이는 대략 90분으로 회복적인 수면을 위해서는 중간에 깸 없이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2024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양질의 수면을 위한 5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수면 스케줄을 정하고 이를 지키기
매일 일정한 기상 시간을 유지하면 뇌는 규칙성과 예측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수면 전문가인 마이클 그랜드너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일어나자마자 빛과 움직임을 추가하면 하루의 다른 리듬을 설정하고 에너지와 기분을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합니다.
2. 특정 음식과 음료 피하기
알코올은 잠들게 도와주지만 수면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가 스스로 완전히 회복하는데 얕은 수면, 렘수면, 깊은 수면의 3가지 수면 단계를 모두 경험해야 하는데, 술을 마시게 되면 얕은 수면에 갇히게 되어 신체 회복을 더디게 만듭니다. 또한, 정오 이후에는 카페인을 피하고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3. 좋은 수면 위생을 실천하기
수면 전에는 청색광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긴장을 풀기 위해 따뜻한 목욕이나 요가를 시도해 보세요. 또한, 침실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전자기기를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침실을 신성한 공간으로 만들기
침대는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침대에서 작업이나 게임을 하면 뇌가 침실을 잠을 자는 공간으로 인식하지 않아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깨어 있는 동안 침대에서 떠나기
수면 전문가 그랜드너는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수면 팁은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라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침대에서 깨어 있는 동안 뇌는 만성 불면증과 관련된 연관성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깨어 있는 동안은 다른 활동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5가지 팁을 살펴보았습니다. 새해,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하면서 우리의 건강을 더욱 중요시해야 하는 이 시기에, 건강한 수면 습관을 통해 힘차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보세요. 이러한 간단한 습관 변화가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모두 2024년 목표 달성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류 위주 저탄고지 식단 오히려 살찐다 (0) | 2024.01.16 |
---|---|
CNN이 소개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 되는 5가지 방법 (1) | 2024.01.16 |
지중해식 식단이라고 부르지만 다이어트가 아니었다? (2) | 2024.01.16 |
뇌 속 플라크 제거를 가속하는 알츠하이머 치료법 선보여 (0) | 2024.01.16 |
다이어트 중 피해야 할 5가지 음식 (0) | 202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