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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공지능 디자인 약품이 염증성 장 질환에 도입되다

by 인포커리어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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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디자인 약품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질병 치료 가능

인공지능 디자인 약품이야말로 심각한 중증 염증성 장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콩과 뉴욕시에 본사를 둔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은 최근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새로운 IBD 약물인 ISM5411이 제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인실리코의 다섯 번째 AI 디자인 약물로, 허가되면 소화관 장벽 보호 유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인 프롤릴 하이드록실라아제 도메인(PHD)을 차단하여 IBD를 치료하는 첫 번째 약물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약물 필요성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는 IBD는 복부 통증, 설사, 피로감, 체중 감소 및 직장 출혈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데, 현재 치료법의 발전은 미흡한 상태입니다. 현행하는 많은 약물들은 면역 억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면역계를 억제함으로써 만성 감염 및 종양 질환의 발생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생물학적 약물들은 정맥주사나 자가 주사로 투여됩니다.

 

인공지능의 힘 활용

인실리코의 연구 및 개발팀은 IBD 환자가 건강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PDH 단백질을 생성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그들은 회복 및 장벽 보호 유전자를 생성하는 분자를 설계하기 위해 회사의 생성형 AI 화학 엔진 인 Chemistry42를 활용했습니다. 이 약물은 창피성 수리를 촉진하며 장의 정상 기능 회복을 돕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전 연구에서 창피성 수리가 IBD 환자의 입원율을 감소시키고 장기적인 예후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승인을 향한 진전

인실리코의 IBD 약물은 이미 호주의 76명 건강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내성을 평가하기 위해 제 1a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제 1a 임상시험을 완료한 후, 인실리코는 미국, 중국 및 기타 지역에서 국제적 다중 센터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약물은 약 30가지 이상의 암을 비롯한 인실리코의 AI 플랫폼으로 설계된 다양한 약물 중 하나입니다.

 

잠재적 이점과 위험

매사추세츠의 소화기 내과 의사인 수프리야 라오 박사는 인공지능 디자인 약물이 매우 유망하다고 밝혔지만, 물론 이 단계에서의 데이터는 매우 혁신적이며 장기적 안전성과 효과는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I와 의료 분야에 대한 여정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치료법은 그것들의 장단점을 갖고 있다고 라오 박사는 언급하였습니다.

 

결론

다라스의 응급 의학 전문의이자 AI 전문가인 하비 캐스트로 박사는 "공공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약물이 연구소에서 임상 환경으로 이동함에 따라 대중은 잠재적이고 제한된 가능성을 이해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환자들과 의료 전문가들에게 AI가 설계된 약물이 어떻게 개발되고 치료 패러다임에 미칠 가능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가 디자인한 약물은 생소하지만 이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고 관심을 갖느냐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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